충주호 유람선 예약 총정리|충주나루·청풍나루·장회나루 코스·요금·운항시간 비교
충주호 유람선을 처음 알아보면 생각보다 선착장에서 한 번 헷갈리게 됩니다.
충주나루, 청풍나루, 장회나루가 모두 같은 충주호를 운항하지만 코스와 소요시간, 요금이 서로 다르기 때문입니다.
특히 단양 여행 중이라면 단양나루가 아니라 현재 운항 중인 장회나루를 확인해야 합니다.
어디에서 타야 할지부터 예약 방법까지 순서대로 살펴볼게요.
충주호 유람선 예약은 여행 지역을 먼저 정한 뒤 선착장을 고르는 것이 가장 쉽습니다.
충주 여행은 충주나루, 제천·청풍 여행은 청풍나루, 단양 여행은 장회나루가 잘 맞습니다.
짧게 둘러보고 싶다면 충주나루
충주나루는 충북 충주시 동량면 지등로 882에 있습니다.
충주댐과 일향봉, 내륙의 바다, 월악산 주변을 둘러보는 코스로 왕복 약 50분 정도 걸립니다.
유람선에 너무 긴 시간을 쓰기 부담스럽거나 충주 시내 관광을 함께 계획한다면 가장 편하게 선택할 수 있습니다.
2026년 참고자료 기준 요금은 대인 현장 17,000원, 온라인 15,000원이고 소인은 현장 13,000원, 온라인 11,000원입니다.
대인은 중학생 이상, 소인은 13개월 이상부터 초등학생까지로 구분됩니다.
충주댐이나 중앙탑, 탄금대 같은 관광지를 함께 둘러본다면 충주댐 → 충주나루 → 중앙탑 또는 탄금대 순서로 잡아도 이동하기 좋습니다.
풍경을 오래 보고 싶다면 청풍나루
청풍나루는 충북 제천시 청풍면 문화재길 54에 있으며 청풍문화재단지 아래쪽에 있습니다.
장회나루 방향으로 운항하면서 옥순봉, 구담봉, 금수산, 제비봉, 옥순대교 같은 충주호의 대표적인 풍경을 볼 수 있습니다.
왕복 약 25km, 약 1시간 30분이라 충주나루보다 여유 있게 배를 타고 싶은 분에게 잘 맞습니다.
2026년 참고자료 기준 왕복 요금은 대인 현장 19,000원, 온라인 17,000원, 소인은 현장 12,000원, 온라인 10,000원입니다.
청풍문화재단지와 청풍호반 케이블카까지 함께 갈 계획이라면 이쪽이 꽤 편합니다.
단양 여행 중이라면 장회나루가 편합니다
장회나루는 충북 단양군 단성면 월악로 3825-31에 있습니다.
청풍나루와 같은 구간을 오가는 왕복 코스로 옥순봉과 구담봉, 금수산, 제비봉, 강선대 주변 풍경을 감상할 수 있습니다.
소요시간은 왕복 약 1시간 30분입니다.
왕복 요금 역시 참고자료 기준 대인 현장 19,000원·온라인 17,000원, 소인 현장 12,000원·온라인 10,000원입니다.
청풍나루와 장회나루 사이에는 편도 상품도 있으며 약 12.5km, 약 45분 정도 걸립니다.
편도 이용을 생각한다면 돌아오는 교통편까지 반드시 같이 확인하세요.
단양 여행이라고 해서 단양나루로 바로 가면 안 됩니다.
현재 충주호크루즈 공식 홈페이지에서는 단양나루 운항 중단 상태로 표시하고 있으며 인근 장회나루 이용을 안내하고 있습니다.
온라인 예약이 현장보다 저렴한 코스도 있습니다
충주호 유람선 가격은 선착장마다 다릅니다.
그래서 가격만 먼저 검색하기보다 충주나루인지 청풍나루인지 장회나루인지부터 정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참고자료의 왕복 요금 기준으로는 충주나루와 청풍·장회나루 모두 온라인 예약가가 현장가보다 낮습니다.
다만 운항시간은 날짜마다 같다고 생각하면 안 됩니다.
기상, 계절, 현지 사정이나 운항 여건에 따라 출항시간이 달라질 수 있기 때문에 예약하는 날짜의 실제 운항편을 공식 홈페이지에서 확인하는 게 가장 정확합니다.
충주호크루즈 공식 홈페이지 바로가기 →
선착장별 운항시간과 예약 가능 여부, 요금을 출발 전에 확인하세요.
예약했다면 출항 30분 전에는 도착하세요
온라인 예약을 마쳤다면 예약 문자와 예약자 정보를 먼저 확인하세요.
현장에서는 본인 확인과 승선권 발권, 승선신고서 작성 과정이 있기 때문에 출항 최소 30분 전까지 도착하는 것이 좋습니다.
시간에 딱 맞춰 주차장에 도착하면 발권 과정 때문에 오히려 마음이 급해질 수 있습니다.
신분증은 승선자 전원이 챙기세요
가장 중요한 준비물은 신분증입니다.
참고자료와 공식 이용 안내에서는 승선자 전원 신분증 지참을 강조하고 있습니다.
“예약 문자만 있으면 되겠지” 하고 신분증을 두고 가면 승선이 제한될 수 있으니 출발 전에 꼭 확인하세요.
예약 문자, 신분증과 함께 햇빛이 강한 날에는 선글라스나 모자를 준비하면 좋습니다.
배 위에서는 바람이 생각보다 강하게 느껴질 수 있어 늦여름이나 가을에는 얇은 겉옷 하나를 챙기는 것도 괜찮습니다.
유람선 시간을 먼저 정하고 여행 코스를 짜세요
충주호 크루즈는 일반 관광지처럼 원하는 시간에 들어가는 곳이 아닙니다.
출항시간이 정해져 있기 때문에 다른 관광지를 먼저 잔뜩 넣은 뒤 마지막에 유람선을 끼워 넣으면 일정이 꼬이기 쉽습니다.
유람선 시간 예약 → 앞뒤 관광지 배치 순서로 계획하는 게 훨씬 편합니다.
충주 중심의 짧은 일정이라면 충주나루, 청풍문화재단지와 케이블카를 함께 본다면 청풍나루, 단양 여행과 옥순봉·구담봉 풍경을 함께 즐기고 싶다면 장회나루를 선택하면 됩니다.
그리고 출발 전날에는 운항시간과 기상 상황을 다시 한 번 확인하세요.
선착장만 제대로 고르면 충주호 유람선 예약은 생각보다 어렵지 않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