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콩 호텔 뷔페 추천, 호텔 아이콘 더 마켓 랍스터·고디바 디너 솔직후기
홍콩 여행을 준비하다 보면 딤섬, 완탕면, 에그타르트까지 먹고 싶은 메뉴가 정말 많아집니다.
그런데 하루쯤은 서두르지 않고 근사한 식사를 즐기고 싶을 때가 있잖아요.
그럴 때 눈에 들어오는 곳이 호텔 아이콘 더 마켓 뷔페입니다.
랍스터와 킹크랩 같은 해산물부터 즉석 그릴 요리, 고디바 디저트까지 한자리에서 즐길 수 있어 홍콩 호텔 뷔페 추천 장소로 자주 언급되는 곳이에요.
호텔 아이콘 더 마켓 위치와 이용시간
더 마켓은 홍콩 침사추이 인근 호텔 아이콘 2층에 있습니다.
참고한 방문 당시 디너 운영시간은 오후 6시 30분부터 오후 10시까지였어요.
여행 일정에 심포니 오브 라이트나 침사추이 야경 관람이 포함돼 있다면 이동시간을 계산해 예약하는 게 좋습니다.
저녁 8시처럼 늦은 시간에 방문해도 식사하는 손님이 많았고, 현지 가족이나 커플 손님 비중도 높은 편이었다고 해요.
좌석이 대부분 차 있을 정도로 붐빌 수 있으니 주말이나 기념일에는 사전 예약을 권하고 싶습니다.
“가서 기다리면 되겠지” 했다가 원하는 시간대를 놓치면 꽤 아쉬울 수 있어요.
예약할 때는 디너 시작시간과 종료시간만 보지 마세요.
마지막 입장시간, 이용 가능 시간, 시즌 메뉴도 함께 확인해야 여유롭게 즐길 수 있습니다.
해산물 좋아한다면 만족도가 높은 구성
더 마켓의 중심은 단연 해산물 코너입니다.
랍스터, 킹크랩, 게 다리, 소라처럼 종류가 다양하고, 스시와 사시미도 계속 채워지는 방식이라 늦게 방문해도 비교적 신선하게 먹을 수 있었다고 해요.
테이블에는 갑각류를 먹기 편하도록 가위와 손소독 티슈도 준비돼 있었습니다.
특히 랍스터는 살이 통통하고 탱글한 식감이 인상적이었다는 후기가 많습니다.
차갑게 제공되는 해산물만 있는 게 아니라 버터 향을 더한 구이와 즉석 조리 메뉴도 있어 같은 재료를 여러 방식으로 맛볼 수 있어요.
해산물 뷔페에 갔는데 짜기만 하면 금방 질리잖아요.
이곳은 자연스러운 단맛과 촉촉한 식감이 살아 있었다는 점이 만족 포인트였습니다.
7개 오픈 키친에서 바로 조리해 줍니다
음식을 한꺼번에 많이 만들어 쌓아두는 형태보다는 오픈 키친에서 바로 조리해 주는 메뉴가 많습니다.
스테이크와 양고기, 킹크랩 다리 같은 재료를 원하는 방식으로 익혀 받을 수 있어요.
셰프가 웍을 돌리고 고기를 굽는 모습까지 보여서 식사 자체가 하나의 구경거리처럼 느껴집니다.
뷔페는 사람이 많으면 음식이 식거나 비어 있는 경우가 생기기 쉬운데요.
더 마켓은 음식이 줄어들면 새 메뉴를 비교적 빠르게 채워주는 편이었다고 합니다.
종류만 많은 뷔페보다 실제로 따뜻하고 맛있게 먹을 수 있는지가 중요한 분이라면 이 부분이 꽤 크게 느껴질 거예요.
고디바와 하겐다즈까지 디저트가 화려합니다
해산물과 그릴 메뉴로 배가 불러도 디저트 코너는 그냥 지나치기 어렵습니다.
고디바 소프트아이스크림과 초콜릿, 하겐다즈 아이스크림, 크림브륄레, 타르트, 케이크, 제철 과일까지 종류가 다양해요.
방문 시기에 따라 두리안을 활용한 판나코타나 아이스크림 같은 시즌 메뉴도 만날 수 있습니다.
“배부른데 디저트가 또 들어가네?” 하는 말이 절로 나올 만한 구성이에요.
달콤한 메뉴만 있는 게 아니라 유자 콩포트나 과일처럼 입안을 정리하기 좋은 디저트도 있어 마지막까지 골라 먹는 재미가 있습니다.
고디바 디저트를 좋아한다면 디저트까지 포함한 전체 만족도가 더 높을 수 있어요.
가격보다 구성과 포함 메뉴를 비교하세요
홍콩 호텔 뷔페는 날짜와 요일, 시즌 행사에 따라 가격이 달라질 수 있습니다.
예약 플랫폼에서 할인 상품이 보이더라도 무조건 최저가만 선택하기보다 세금 포함 여부와 이용시간을 먼저 확인하세요.
랍스터 제공 여부나 시즌 테마가 날짜별로 달라질 수도 있습니다.
예약 화면의 대표 사진만 보고 결제하지 마세요.
방문일에 랍스터·고디바·시즌 메뉴가 실제 포함되는지 상품 설명에서 다시 확인하는 것이 좋습니다.
이런 분께 잘 맞는 홍콩 호텔 뷔페입니다
랍스터와 킹크랩 같은 갑각류를 좋아하거나, 한 끼에 여러 나라 요리를 다양하게 맛보고 싶은 분께 잘 맞습니다.
부모님과 함께하는 가족여행, 기념일 저녁, 여행 중 하루쯤 여유롭게 식사하고 싶은 일정에도 괜찮아요.
반대로 해산물을 많이 먹지 않거나 짧게 식사할 계획이라면 가격 대비 만족도가 달라질 수 있습니다.
호텔 아이콘 더 마켓은 단순히 음식 종류만 늘어놓은 뷔페보다 신선한 해산물, 즉석 조리, 화려한 디저트가 고르게 강한 곳입니다.
홍콩 물가와 메뉴 구성을 함께 생각하면 특별한 날 한 번쯤 선택할 만한 식사예요.
방문 전에는 예약시간과 시즌 메뉴를 확인하고, 식사 당일에는 처음부터 너무 많이 담기보다 랍스터와 오픈 키친 메뉴를 조금씩 맛보세요.
그래야 마지막 고디바 아이스크림까지 제대로 즐길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