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리타공항에서 도쿄역·신주쿠 가는법 총정리, 나리타 익스프레스 예약·발권·왕복 가격 비교
나리타공항에 도착한 뒤 도쿄 시내까지 어떻게 이동할지 고민되시죠.
특히 캐리어를 들고 도쿄역이나 신주쿠역까지 가야 한다면 환승 한 번도 꽤 부담스럽습니다.
이럴 때 많이 이용하는 교통수단이 나리타 익스프레스 N'EX입니다.
공항에서 도쿄역, 시부야역, 신주쿠역까지 환승 없이 갈 수 있어 처음 도쿄를 방문하는 분도 이용하기 편합니다.
나리타공항에서 도쿄역·신주쿠까지 한 번에 이동해요
나리타공항에서 시내로 들어가는 방법은 나리타 익스프레스, 스카이라이너, 리무진버스, 택시 등이 있습니다.
그중 나리타 익스프레스는 도로 정체 영향을 받지 않고 정해진 시간에 움직인다는 장점이 있습니다.
숙소가 도쿄역, 시부야역, 신주쿠역 주변이라면 별도의 환승 없이 이동할 수 있어 짐이 많을수록 편합니다.
참고한 이용 후기에서는 나리타공항에서 도쿄역까지 약 53분에서 1시간 5분, 신주쿠역까지 약 1시간 33분이 걸렸습니다.
탑승하는 열차와 정차역에 따라 소요시간이 달라질 수 있으니 예매할 때 도착 시간을 확인하세요.
“신주쿠나 시부야까지 캐리어를 들고 환승하기 싫다면 넥스가 확실히 편합니다.”
공항에 도착하면 JR Line 표지판을 찾으세요
입국심사를 마치고 도착장으로 나오면 Train 또는 철도 표지판을 따라가면 됩니다.
에스컬레이터를 타고 지하로 내려가면 스카이라이너와 JR 노선 안내가 함께 보이는데요.
나리타 익스프레스를 이용할 때는 JR Line과 빨간색 N'EX 표시를 따라가셔야 합니다.
나리타공항 제1터미널과 제2·3터미널 모두 역이 연결돼 있습니다.
전광판에서 Narita Express 열차번호와 출발 시각, 플랫폼 번호를 확인한 뒤 이동하면 됩니다.
열차 길이가 긴 편이라 티켓에 적힌 차량 번호까지 미리 확인해두는 게 좋습니다.
온라인 예약 후 QR코드로 실물 티켓을 발권해요
나리타 익스프레스 예약은 현장에서도 가능하지만 참고 자료에서는 온라인으로 미리 구입한 뒤 공항 발권기에서 교환하는 방법을 이용했습니다.
예약이 완료되면 QR코드가 포함된 바우처를 받게 되고, 공항에 있는 지정 발권기에서 코드를 스캔하면 됩니다.
발권기에는 한국어 메뉴가 있어 일본어를 잘하지 못해도 어렵지 않습니다.
사용 중 막히는 부분이 있다면 인근 JR 직원에게 바우처를 보여주고 도움을 요청할 수 있습니다.
편도권과 왕복권 발권 방식은 조금 달라요
편도권은 예약 단계에서 날짜와 출발지, 도착지, 시간, 좌석까지 지정하는 상품이 있습니다.
이 경우 공항에서 QR코드를 스캔해 실물 티켓으로 교환한 뒤 바로 이용하면 됩니다.
왕복권은 QR코드를 사용해 먼저 승차권을 받은 다음, 이용할 열차의 날짜와 출발 시간, 도착역, 좌석을 별도로 지정하는 방식으로 소개됐습니다.
갈 때는 도쿄역에서 내리고 돌아올 때는 신주쿠역에서 출발하는 것처럼 서로 다른 역을 이용할 수도 있어 일정이 유동적이라면 편리합니다.
왕복 예정이라면 편도 두 장과 가격을 비교하세요
자료에 소개된 온라인 왕복권 가격은 약 50,700원이었고, 편도로 계산하면 약 2만 원대 후반 수준이었습니다.
또 다른 후기에서는 편도권 두 장을 따로 사는 것보다 왕복권이 약 1만 원가량 저렴했다고 설명했습니다.
다만 판매처의 프로모션과 환율, 할인쿠폰에 따라 결제 금액은 달라질 수 있습니다.
정가 할인율만 보지 말고 최종 결제 단계에서 편도 2매와 왕복권 가격을 직접 비교하세요.
일본에서 국내선으로 다른 지역으로 이동하거나 돌아오는 공항이 다르다면 왕복권보다 편도권이 맞을 수도 있습니다.
열차는 지정된 칸과 좌석에 맞춰 탑승하세요
실물 티켓에는 열차번호와 차량 번호, 좌석 번호가 표시됩니다.
플랫폼 바닥이나 안내판에서 차량 위치를 확인한 뒤 해당 칸 앞에서 기다리면 됩니다.
열차 안에는 좌석 위 선반과 별도의 캐리어 보관 공간이 마련돼 있어 큰 짐도 함께 실을 수 있습니다.
나리타 익스프레스는 약 30분 간격으로 운행되는 시간대가 많지만, 시간과 날짜에 따라 간격이 달라집니다.
첫차와 막차도 터미널 및 운행일에 따라 차이가 있으므로 출발 전 시간표를 확인하세요.
항공기 도착 시간보다 여유 있게 예약하세요
비행기 도착 직후 바로 출발하는 열차로 예약하면 입국심사나 수하물 수령이 늦어졌을 때 놓칠 수 있습니다.
참고 후기에서는 예정 도착 시각보다 약 1시간에서 1시간 30분 뒤 열차를 선택하는 방법을 추천했습니다.
항공기가 지연됐거나 예약한 열차를 타기 어려운 상황이라면 임의로 다른 좌석에 앉기보다 JR 안내창구나 발권기에서 시간 변경 가능 여부를 먼저 확인하세요.
상품별 변경 조건이 다를 수 있으므로 바우처의 이용 규정도 함께 보셔야 합니다.
숙소 위치에 따라 스카이라이너와 비교하세요
신주쿠, 시부야, 도쿄역이 목적지라면 나리타 익스프레스가 환승 부담을 줄여줍니다.
반대로 우에노나 닛포리 방면, 또는 환승 후 이동이 편한 숙소라면 스카이라이너가 더 빠르거나 저렴할 수 있습니다.
결국 가장 중요한 건 도착역까지의 총 이동시간과 환승 횟수입니다.
나리타 익스프레스를 예약할 때는 편도와 왕복 가격, 도착 터미널, 숙소와 가까운 정차역, 귀국일 탑승역까지 확인하세요.
예약 후에는 QR코드를 휴대폰에 저장하고 열차 시간과 좌석을 지정하면 도쿄 여행 첫날 이동을 한결 편하게 시작할 수 있습니다.